(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기간은 13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다.
포켓몬 마니아들이 열광하는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와 크리스마스 익스클루시브 상품 등 약 1000여종의 포켓몬 상품을 국내 최대 물량으로 선보인다. 포켓몬 오리지널 굿즈는 국내에서 오직 롯데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이밖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체험 콘텐츠와 이벤트, 그리고 다양한 구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뿐만 아니라 롯데그룹은 포켓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제품이나 이벤트에 적극적이다. 롯데GRS는 앞서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 크림 도넛에서 포켓몬 에디션 MD 제품 24종을 선보인 바 있다.
롯데월드타워·몰은 ‘포켓몬 타운 2024 with LOTTE’의 일환으로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에 대형 포켓몬 타운을 꾸미기도 했다. 포켓몬 타운 팝업스토어에는 어린 아이부터 MZ세대,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약 25만 명이 방문했으며, 매일 200명 이상의 오픈런과 품귀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