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시골마을 이장우' 캡처)
배우 이장우가 결혼 계획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시골마을 이장우’에서는 이장우가 자신의 보물 인맥 홍석천과 이원일 셰프를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이장우는 두 사람을 위해 자신이 직접 연구한 파김치 김치찜, 파전을 요리했다. 하지만 현장을 찾은 홍석천은 “장우 맞냐. 너 다이어트 안 하냐”라며 실망스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그의 요리 실력을 직관하던 홍석천은 “장우는 이렇게 요리도 잘하는데 장가 안 가냐”라고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에 이장우는 “내년에 준비하고 있다”라고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이장우는 8살 연하의 배우 조혜원과 열애 중이다. 지난해 6월 열애를 인정하면서 6년 연애가 알려졌다. 두 사람은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이장우는 그해 MBC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뒤 “결혼을 조금 미뤄야 겠다. ‘나 혼자 산다’를 조금만 더 해도 되겠냐”라고 공식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이장우가 결혼을 언급하면서 그의 ‘나 혼자 산다’ 하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혼자 사는 이들의 솔로 라이프를 전하는 만큼 결혼을 하면 더 이상 이장우를 볼 수 없게 된다. 결혼으로 ‘나 혼자 산다’를 떠난 스타들은 육중완, 이시언, 허니제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