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세번째부터) 김현 기보 중앙기술평가원장과 여재천 신약조합 부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보)
기술보증기금(기보)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신약조합)과 1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신약조합 본사에서 '혁신 제약·바이오기업 발굴 및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약조합은 우수 제약·바이오 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기술가치평가 실시 △보증연계를 통한 금융지원 △기술이전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등 ‘원-스톱 패키지(One-stop Package)’ 후속 지원을 통해 고부가가치기업의 기술 개발 및 상용화 단계를 촉진한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앞으로도 기보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제약·바이오 분야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우수기술기업을 집중 육성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정책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