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취약계층에 2억원 상당 물품 후원

입력 2024-12-12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회적기업 ‘행복한 나눔’과 협업

▲(왼쪽 네번째부터) 최우석 SK스토아 플랫폼지원그룹장, 한명삼 행복한나눔 본부장 등 관계자가 11일 서울 강서구 행복한나눔 본사에서 열린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물품 후원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K스토아)
▲(왼쪽 네번째부터) 최우석 SK스토아 플랫폼지원그룹장, 한명삼 행복한나눔 본부장 등 관계자가 11일 서울 강서구 행복한나눔 본사에서 열린 ‘취약계층 자립을 위한 물품 후원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K스토아)

SK스토아가 연말을 맞아 2억 원 상당의 취약계층 물품 후원에 나선다.

SK스토아는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설립한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과 손잡고 ‘취약 계층 자립을 위한 물품 후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 희망친구 기아대책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우석 SK스토아 플랫폼지원그룹장, 한명삼 행복한나눔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스토아는 약 2억2000만 원 상당의 의류 물품을 행복한나눔을 통해 후원한다. 기증한 물품은 전국 ‘행복한나눔가게’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며 수익금으로 소외 계층의 일자리 마련 및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한나눔은 행복한나눔가게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바자회’, 창고형 매장 ‘땡스 아울렛’, 싱글맘 비즈니스센터 ‘봄B살롱’ 등을 운영하며 소외된 이웃과 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싱글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SK스토아는 지난해부터 행복한나눔을 통해 물품 후원을 이어 온 가운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우석 SK스토아 플랫폼지원그룹장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만들 수 있도록 행복한나눔과 뜻 깊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속보 '내란' 일반특검·김여사 특검, 국회 본회의 통과
  • ‘입시 비리·감찰 무마’ 조국, 대법서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내년 공공주택 ‘25만가구+@’ 공급될까… 3기 신도시 본청약·신축매입 확대 속도[종합]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비트코인, 美 CPI 호조에 반등…10만 달러 재진입 [Bit코인]
  • “한동훈 내려와” 난장판 與원대 선거...권성동 선출 [종합]
  • 단독 서울시 마약 행정처분 ‘구멍’...첫 영업정지 강남업소, 과징금 내고 빠져나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737,000
    • +2.89%
    • 이더리움
    • 5,550,000
    • +6.49%
    • 비트코인 캐시
    • 791,000
    • +6.96%
    • 리플
    • 3,449
    • +5.15%
    • 솔라나
    • 327,000
    • +4.91%
    • 에이다
    • 1,645
    • +15.2%
    • 이오스
    • 1,596
    • +8.87%
    • 트론
    • 417
    • +8.59%
    • 스텔라루멘
    • 627
    • +7.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00
    • +8.87%
    • 체인링크
    • 41,010
    • +29.25%
    • 샌드박스
    • 1,142
    • +17.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