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중구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취약계층에 크리스마스 캔들을 선물하는 임직원 ‘핸즈온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캔들을 제작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BAT로스만스는 소외계층을 위한 크리스마스 캔들을 제작해 선물하는 임직원 ‘핸즈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열린 행사에는 약 6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 중구 BAT로스만스 본사 사옥에서 소이 왁스와 향료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캔들을 제작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꿈꾸는 공방’에서 활동하는 한부모 강사가 강연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제작된 180여 개의 크리스마스 캔들은 서울 중구청을 통해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크리스마스 전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대표는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핸즈온 봉사활동은 작은 정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더 좋은 내일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핸즈온은 BAT로스만스의 대표적인 ESG 캠페인이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선사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