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김중현 대표 사장 승진 "성과주의·효율적 기업문화"

입력 2024-12-12 17:49 수정 2024-12-12 1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중현(왼쪽부터)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사장, 이범진 메리츠화재 기업보험총괄 사장,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공=메리츠금융그룹)
▲김중현(왼쪽부터)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사장, 이범진 메리츠화재 기업보험총괄 사장,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공=메리츠금융그룹)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철저한 성과보상주의, 인재중용과 효율적인 기업문화의 정착이라는 대원칙 하에 이뤄졌다.

12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김 대표는 사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이범진 기업보험총괄 부사장과 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부사장도 함께 사장 자리에 올랐다.

김중현 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5년부터 메리츠화재에서 일했다. △자동차보험팀장 상무 △상품전략실장 상무 △경영지원실장 겸 상품전략실장 상무 △경영지원실장 겸 상품전략실장 전무 등을 역임했다.

이범진 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이다. 2014년 메리츠금융지주 CSO 상무를 시작으로 △메리츠화재 경영지원실장 겸 경영관리팀장 부사장 △기업보험총괄 부사장 등으로 일했다.

김종민 사장은 서강대 경제학과를 나와 2014년 메리츠화재 자산운용실장 상무로 근무했다. 이후 △자산운용실장 전무 △자산운용실장 부사장 △자산운용실장 겸 메리츠금융지주 그룹운용부문 부사장 등을 거쳤다.

이번 인사는 주요 경영지표 개선에 기여한 임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메리츠금융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가속해 그룹 성장에 뒷받침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80일 심리 돌입...'권한 정지' 尹, 대통령 신분은 유지 [탄핵 가결]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 [탄핵 가결]
  • ‘소울 라이크’ 맛 첨가로 핵앤슬래시 장르 혁신한 ‘패스 오브 엑자일2’ [딥인더게임]
  • 또 수사받나…'김건희 특검'에 떠는 공직사회 [탄핵 가결]
  • 의대 교수들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 환영…의료탄압 관심 가져달라”
  • 탄핵정국에도 돌아가는 ‘입시시계’…이번주 2025학년도 의대 수시 마무리
  • 아이유 이어 뉴진스도 '탄핵 집회' 응원…김밥·음료·삼계탕·만두국 등 선결제
  • 탄핵안 가결에 검·경·공 ‘尹 수사’ 더 속도낼듯 [탄핵 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1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553,000
    • +1.29%
    • 이더리움
    • 5,578,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758,000
    • -1.3%
    • 리플
    • 3,461
    • -0.57%
    • 솔라나
    • 318,400
    • -0.03%
    • 에이다
    • 1,553
    • -2.33%
    • 이오스
    • 1,508
    • -2.71%
    • 트론
    • 410
    • -0.49%
    • 스텔라루멘
    • 613
    • -3.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00
    • -0.9%
    • 체인링크
    • 43,200
    • +8.19%
    • 샌드박스
    • 1,069
    • -4.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