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인천발 KTX' 갈등 해결…송도역세권 개발사업도 탄력

입력 2024-12-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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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이 12일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발 KTX 직결·송도역세권 개발사업 갈등 집단민원 현장조정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이 12일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발 KTX 직결·송도역세권 개발사업 갈등 집단민원 현장조정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12일 유철환 위원장 주재의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해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와 중첩·상충된 인천발 KTX 직결사업 확장부지의 위치를 동일한 면적의 송도역 측면부지로 변경하고 기존부지는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로 편입하는 방안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2021년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실시 인가를 받았으나 2018년 6월 이미 인천광역시의 인가를 받은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선과 상당 부분 중복·상충하게 설계돼 양 사업간 갈등이 지속됐다.

이에 권익위는 관계기관과 민원협의를 진행해 양 사업이 상생하도록 지원 및 협조에 합의하는 것을 이끌어냈다. 유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이번 조정으로 인천발 KTX 사업과 도시개발 사업 모두 정상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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