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용 에코비트 CEO. (사진제공=에코비트)
에코비트는 임병용 전 GS건설 부회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임 CEO는 LG 그룹 구조조정본부 상임 변호사, LG텔레콤 영업부문장·전략기획부문장, GS 부사장, GS스포츠 대표이사를 거쳐 2013년부터 11년간 GS건설 대표를 지냈다.
에코비트 관계자는 "환경·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FO에는 이은철 전 더블유컨셉코리아 CEO가 선임됐다. 이 CFO는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에서 투자 전문가로 활동하다 2018년 IMM PE의 제안으로 더블유컨셉코리아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