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앙골라서 1500억 규모 공사 수주

입력 2009-07-21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광토건이 앙골라의 1500억원 규모 건축공사를 수주했다.

21일 남광토건㈜은 앙골라내에 설립한 합작법인 'NIEC(Namkwang International Engineering & Construction LDA)'가 발주처인 '소낭골'로부터 한화 1500억원 가량인 1억1954만4085.58달러 규모의 사옥 건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건축물은 발주처인 '소낭골'의 사옥으로 사무실과 게스트 하우스로 구성된 복합 건물로서 지하 3층~지상 12층, 연면적 5400m²규모로 카빈다 지역에 건립된다.

남광토건은 이미 완공한 앙골라 컨벤션센터 및 소낭골HQ빌딩 외에 현재 2800만달러 규모의 무탐바연구소, 2억달러 규모의 미라마르타워를 수주했다.

또한 NIEC를 통해 ▲탈라토나 컨벤션 호텔(8960만달러), ▲인터콘티넨탈 호텔(1억8500만달러), 소요 LNG탱크공사(1.8억달러) ▲Soyo LNG Site Civil Work(6300만달러)를 수주 공사 중에 있으며, 이번 1.2억달러 규모의 소낭골 사옥 건축공사를 추가로 수주해 현재까지 앙골라에서만 약 11억불 규모의 공사를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NIEC'(Namkwang International Engineering & Construction LDA)는 남광토건이 2007년 4월에 앙골라 현지법인 ROC와 합작법인으로 설립된 건설사로서, 남광토건의 독자지분은 45%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417,000
    • +1.5%
    • 이더리움
    • 4,720,000
    • +6.84%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5.84%
    • 리플
    • 1,947
    • +23.54%
    • 솔라나
    • 363,400
    • +6.63%
    • 에이다
    • 1,211
    • +9.99%
    • 이오스
    • 978
    • +7%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96
    • +17.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10.6%
    • 체인링크
    • 21,270
    • +3.5%
    • 샌드박스
    • 495
    • +3.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