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하의 입장문에서 "저를 향한 질책, 격려와 성원을 모두 마음에 품고,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선 재적 의원 300명 중 300명이 참석해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