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권한대행, 바이든 美 대통령과 통화…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

입력 2024-12-15 08:17 수정 2024-12-15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총리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총리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5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및 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했다.

한덕수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7시15분(한국시각) 약 16분간 바이든 美 대통령과 통화하고 현 국내상황, 한미동맹 강화 및 북핵 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앞으로의 모든 국정이 철저하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뤄질 것임을 설명하고 외교·안보 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며 한미동맹 또한 흔들림없이 계속 유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미 양국이 직면하고 있는 북핵 위협과 러북협력이 지속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그 어느 때보다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은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설명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의 민주주의를 신뢰한다면서 한국의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평가했다.

아울러 철통같은 한미동맹은 여전히 변함없으며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발전・강화를 위해 한국측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임기중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온 바이든 대통령의 관심과 노력에 사의를 표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발전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Z세대가 '연말'을 보내는 방법이라는데…내가 해본 건 몇 개? [솔드아웃]
  • ‘의대 증원’에 연고대 수시 최초합격자 절반은 등록포기...서울의대는 0명 [종합]
  • 파월의 "비트코인 비축불가" 발언 파장…‘친가상자산’ 트럼프에 '엇박자'
  • “킹달러는 기회”…‘매파’ 연준에 환테크 기대감 커진 개미들
  • '유동성 위기설' 롯데그룹, 계열사 점포에 노른자 땅까지 매각 ‘만지작’
  • '尹 탄핵심판' 국회 대리인 선임…김이수·송두환 등 17명
  • “늦게 시작해, 오래 받을수록 유리해요” 연금수령 똑똑하게 챙기는 방법은?
  • 지난해 근로소득자 평균연봉 4332만 원…전년 대비 119만 원↑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2,990,000
    • -0.03%
    • 이더리움
    • 5,520,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726,000
    • -5.41%
    • 리플
    • 3,602
    • -2.7%
    • 솔라나
    • 313,800
    • -1.1%
    • 에이다
    • 1,474
    • -2.9%
    • 이오스
    • 1,371
    • -5.45%
    • 트론
    • 398
    • -0.5%
    • 스텔라루멘
    • 614
    • -3.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50
    • -3.66%
    • 체인링크
    • 37,860
    • -5.23%
    • 샌드박스
    • 926
    • -5.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