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최준호 형지엘리트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2024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 대표(오른쪽)와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왼쪽)가 김장나눔 기부금 전달식에서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형지엘리트)
형지엘리트는 13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2024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준호 대표이사와 형지엘리트 임직원 50명, 적십자 봉사원 30명을 포함해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형지엘리트 임직원과 봉사자들은 인천 연수구에 있는 사랑의 급식소에 모여 1500㎏의 김치를 담갔다.
이번 김장 봉사에 쓰인 재료는 임직원들의 기부금 10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김치 만들기부터 포장, 이동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했다. 김장 김치는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주변을 돌아보면서 상생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