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중기 디딤돌 역할 톡톡...PB 협력사 매출 70%↑

입력 2024-12-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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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ㆍ그리들ㆍ반값가전 등 매출 이끌어

(사진제공=홈플러스)
(사진제공=홈플러스)

고물가 속 가성비를 공략한 홈플러스의 자체브랜드(PB) 제품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 PB가 날개 돋힌듯 팔리며 협력업체들의 매출도 성장곡선을 그렸다.

홈플러스는 PB 브랜드인 '심플러스(simplus)' 생활용품 제조 중소업체 평균 매출이 올 3~11월 기준 전년 동기간보다 약 7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심플러스 제조 중소업체 수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73% 늘었다. 3월 '반값가전' 브랜드로 재단장한 실속형 소형가전의 경우 신규 협력사 개발을 통해 올해 수십억 원대 매출을 달성했다.

생활·가전 협력업체의 성장 배경에는 생활용품과 반값가전 인기가 한몫했다. '심플러스 화장지'는 3월 론칭 이후 약 28만여 개, '심플러스 멀티캠핑 인덕션 가능 그리들'은 8월 출시 후 약 1만3000여 개 팔렸다. '심플러스 샤워타월·샤워볼·때타월' 등 샤워용품은 9월 선보인 후 약 12만여 개가 팔렸다.

반값가전 브랜드에서는 올해 7월 출시한 '무선 구강세정기'와 '무선전동칫솔'의 인기가 동월 이미용 카테고리 전체 매출 성장(70%)을 이끌었다. 10월 론칭한 '계란찜기(9900원)'도 동월 소형 조리 카테고리 전체 매출 성장(13%)에 큰 역할을 했다. 같은 달 내놓은 '무선 보풀제거기'는 론칭 50여 일 만에 약 7000개가 팔렸다.

가성비를 극대화한 생활 밀착형 품목들의 성과도 눈에 띈다. 지난달 홈플러스가 단독으로 선보인 국내 제조 '비아지오(Viaggio) 디퓨저 3종'은 론칭 2주반 만에 약 6만 개가 팔렸다. 2주 뒤에 출시한 '비아지오 차량용 디퓨저'도 론칭 일주일 만에 1만여 개가 판매됐다. 주방 맞춤형 '더 말랑한 보관 용기 전 품목'은 론칭 1주일만에 약 5만5000개가 팔렸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신규업체 진입장벽을 낮춘 '조인어스 파트너스' 입점 상담 시스템을 운영하고, 'PB 상품 몽골 수출'로 협력 업체의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며 "급박한 유통 환경 변화와 각종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협력사와 함께 모색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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