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Z4.
BMW 그룹은 지난 2000년 이후 BMW, MINI, BMW 모토라드 등 9개의 제품이 IDEA를 통해 탁월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왔다.
올해 디자인상을 받은 BMW 뉴 Z4는 로드스터의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제공할 수 있는 탁월한 디자인으로 묘사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BMW코리아 측은 밝혔다.
길게 뻗은 보닛과 긴 휠베이스, 커다란 휠과 짧은 오버행을 자랑하는 BMW 뉴 Z4는 특유의 스타일링을 현대적으로 반영한 정통 로드스터의 완벽한 비율이 효과적으로 배합됐다.
특히 외관 디자인은 모든 측면에서 BMW Z4의 우아한 매력을 한껏 뽐내며, 리어 액슬쯕으로 낮게 자리잡은 좌석도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이다.
이밖에 BMW 뉴 Z4는 시판되기도 전에 2009 디트로이트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아이즈 온 디자인 어워드 상과 지난 3월 독일 레드닷 어워드 상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