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16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김성태(왼쪽 두번째) IBK기업은행장과최 승재(오른쪽 두번째) 옴부즈만, 김규섭(왼쪽 첫번째) IBK경제연구소장, 이한형(오른쪽 첫번째) 옴부즈만 지원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IBK기업은행은 16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이하 옴부즈만)과 공동으로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규제를 넘어 역동의 경제로, 도약하는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규제혁신을 위해 애쓴 공무원, 공공기관·단체 관계자, 기업인, 소상공인들의 성과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근정포장 1명, 대통령 표창 2명 등 총 79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으며 옴부즈만과 기업은행장이 공동으로 수여하는 ’참! 좋은 중소기업상’ 부문에서는 사회공헌, 지역발전, 기술혁신, 행복한일자리, 혁신창업, 소상공인 부문에서 26개 기업이 수상했다.
김성태 행장은 이날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시장 안정과 창업기업 투자 확대 등을 통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옴부즈만과 협력해 국가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도 영상축사를 통해 "이번 시상식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규제혁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고 있는 비합리적인 규제를 과감히 혁신하고, 지속적으로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정비해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