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2025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뉴시스)
방기선 실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장급 이상 간부 전원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부서별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방기선 실장은 “향후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헌법과 법률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지를 기준으로 흔들림 없는 국정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각 부처가 장관의 책임으로 현안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혹시 모를 사각지대가 없도록 잘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방 실장은 또 “이럴 때일수록 경험이 많은 실ㆍ국장급 간부급 공무원들이 후배 공직자들을 이끌며 업무를 꼼꼼히 살피는 한편, 전(全) 직원들은 엄중한 시기이니만큼 언행에 유의하고 복무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박 실장은 대통령 권한대행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도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