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채권 돌려막기 의혹’ 관련 증권사 8곳 압수수색

입력 2024-12-16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양천구 서울남부지검 (연합뉴스)
▲ 양천구 서울남부지검 (연합뉴스)

검찰이 레고랜드 사태 당시 불거진 ‘채권 돌려막기’ 의혹과 관련해 증권사 8곳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공준혁 부장검사)는 16일 채권 돌려막기 의혹을 받는 9개 증권사와 거래한 증권사 8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은 현대차증권, BNK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한양증권, 유진투자증권, 부국증권, iM증권, 다올증권 등이다.

KB증권, 하나증권 등 9개 증권사는 2022년 레고랜드 사태로 자금시장이 경색되자 채권형 랩어카운트·특정금전신탁(랩·신탁) 운용 과정에서 불법적인 돌려막기를 한 혐의를 받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탄핵사건, 4일 오전 11시 생중계 선고…역대 최장 심리 기록
  • 장제원 전 의원 사망…강동구 오피스텔서 발견
  • ‘14명 아빠’ 일론 머스크, 또 한국 때린 이유 [해시태그]
  • "벚꽃 축제 가볼까 했더니"…여의도 벚꽃길, 무사히 걸을 수 있나요? [이슈크래커]
  • 김수현, 카톡 공개에 되레 역풍?…'김수현 방지법' 청원도 등장
  • [트럼프 상호관세 D-1] ‘기울어진 운동장’ 안 통했다…韓 IT업계 촉각
  • "신혼부부의 희망?"…'미리내집'을 아시나요 [왁자집껄]
  • "지브리 풍 이렇게 인기인데"…웹3, 애니메이션으로 돌파구 찾을까 [블록렌즈]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294,000
    • +2.68%
    • 이더리움
    • 2,835,000
    • +3.96%
    • 비트코인 캐시
    • 459,900
    • +1.66%
    • 리플
    • 3,173
    • +1.5%
    • 솔라나
    • 187,400
    • +0.16%
    • 에이다
    • 1,006
    • +2.65%
    • 이오스
    • 1,012
    • +9.64%
    • 트론
    • 353
    • -1.12%
    • 스텔라루멘
    • 405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620
    • +1.17%
    • 체인링크
    • 20,970
    • +3.25%
    • 샌드박스
    • 409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