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코리아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11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코리아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에 대한 특별변경 심의를 통해 하나금융을 포함한 5개 종목을 신규 편입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신규 편입은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하나금융의 구체적 목표와 실질적인 이행 노력을 높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 달성’이라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고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