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 실시… HDC현대산업개발 조직개편 단행

입력 2024-12-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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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이지호 서울춘천고속도로 신임 대표이사 (우)김상균 HDC현대PCE 대표이사 직무대행 (자료제공=HDC그룹)
▲(좌)이지호 서울춘천고속도로 신임 대표이사 (우)김상균 HDC현대PCE 대표이사 직무대행 (자료제공=HDC그룹)
16일 HDC그룹은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서울춘천고속도로 대표이사에는 이지호 씨, HDC현대PCE 대표이사 직무대행에는 김상균 씨를 선임했다. 계열사 대표뿐만 아니라 HDC현대산업개발 등 계열사의 부문장과 팀장에 1980년대생 차세대 리더를 선발하고 과감한 세대교체로 미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HDC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한 걸음 더 발전하고 나아가기 위한 본원 경쟁력을 강화하는 인사를 시행했다”며 “차세대 리더를 중용하고 세대교체를 단행해 유기적 협업과 수평적 소통이 활성화되는 조직과 인력 혁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 기술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추진을 위한 인사에 나섰다. 경영본부장 CFO에는 조기훈 상무, 건축본부장에는 민성우 상무, 인프라본부장에는 김영한 상무를 선임했다. 기업문화혁신실장에는 강민석 상무를 선임했다.

건설 시스템의 혁신을 목표로 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기존 건설본부를 건축본부로 변경하고 기술팀을 신설했으며, 인프라 본부를 신설해 데이터 산업 등 신사업과 인프라 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CSO 조직 내에도 기술안전팀과 품질팀을 신설, 건설 경쟁력을 업계 최고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건축 및 인프라 본부, 개발본부 간 유기적 협업과 수평적 소통으로 서울원을 비롯한 용산병원 부지 등 각종 개발사업과 더불어 미래 전략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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