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철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직무대행(가운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4년 ‘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으로 선정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데이터 분석 기획‧수행 능력을 갖춘 공공분야 전문인재 양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KOMIR는 행정안전부 주최의 '2024 데이터분석 전문인재 인증서 수여식'에서 '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으로 인증패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행안부는 데이터 분석 기획‧수행 능력을 갖춘 공공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데이터분석 전문인재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KOMIR도 선정돼 데이터 처리, 인공지능(AI) 모델링 등 심화과정을 5개월간 이수하고 전문가위원회의 최종 인증평가를 통과해 '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송병철 KOMIR 사장 직무대행은 "급변하는 디지털전환 시대에 최신 데이터 분석 기술 보유로 국가 핵심광물, 광해관리 등의 정보에서 새로운 인사이트를 도출해 국민의 편익과 정부 정책 방향 이행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