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17일 연말을 맞아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명 나눔의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 강원랜드)
강원랜드는 연말을 맞아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명 나눔의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은 강원랜드 본사와 그랜드호텔 일대에서 강원랜드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배치된 헌혈 버스에서 직접 헌혈하거나, 헌혈 증서를 기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사랑의 헌혈 캠페인’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헌혈 기념품과 별도의 사은품도 제공했다.
강원랜드는 2004년부터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협력해 꾸준히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580여 명의 임직원이 캠페인에 동참해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도왔다.
안기태 강원랜드 ESG 상생협력실장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주시는 임직원 및 지역주민 분들께 감사하다”며 “기증해주신 혈액으로 이웃 주민들에게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