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VR 활용 '열수송관공사 안전교육' 개발…재해 예방 강화

입력 2024-12-17 15:35 수정 2024-12-17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열수송관공사 체감형 안전교육' 콘텐츠 예시화면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열수송관공사 체감형 안전교육' 콘텐츠 예시화면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재해 예방에 나선다.

한난은 VR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열수송관공사 체감형 안전교육' 콘텐츠를 직원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열수송관공사 체감형 안전교육'은 근로자가 공사 중 지켜야 하는 각종 절차와 수칙, 발생 가능한 여러 사례를 VR을 통해 현실감 있게 경험하게 해 교육의 몰입감과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교육을 통해 직원 및 현장 근로자는 열수송관공사의 전반적인 시공 절차와 관련 법령을 기반으로 하는 안전 수칙과 정보를 제공받는다. 또한, 실제로 발생했던 사고에 대한 원인을 찾고 해결하는 방식의 게임을 수행, 열수송관공사에 대한 안전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한난은 올해 말부터 직원과 현장근로자에게 동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속해서 안전콘텐츠와 교육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현장중심의 안전경영'이라는 경영방침을 세우고, 전사적 역량을 투입한 결과 올해 열수송 부문 안전사고가 직전년도 대비 약 85% 감소했다"라며 "이번에 개발된 'VR 활용 열수송관공사 안전교육'을 통해 2025년도에는 안전사고가 제로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시국 연말모임…모일까, 말까 [데이터클립]
  • ‘돈’에 진심…새해 금전운, 달력부터 시작 [요즘, 이거]
  • 환경도 살리고 돈도 벌고…‘탄소중립포인트’ 쌓아보자 [경제한줌]
  • 무지개빛 비트코인, 규제 기관 움직임에 빗장 풀리나 [Bit코인]
  • ‘조기대선’ 노리는 보수 잠룡들...'난립 어게인?'
  • 위너 송민호,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6일 남기고 ‘부실복무’ 논란 일파만파
  • 헌법재판관 임명 전쟁...‘권한대행’ 딜레마
  •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 대표 맡았다…김홍일은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5,138,000
    • +2.51%
    • 이더리움
    • 5,809,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783,500
    • +2.08%
    • 리플
    • 3,832
    • +10.91%
    • 솔라나
    • 322,400
    • +2.22%
    • 에이다
    • 1,589
    • +2.06%
    • 이오스
    • 1,543
    • +2.66%
    • 트론
    • 422
    • +3.69%
    • 스텔라루멘
    • 673
    • +12.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1.44%
    • 체인링크
    • 41,260
    • -6.33%
    • 샌드박스
    • 1,031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