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VR 활용 '열수송관공사 안전교육' 개발…재해 예방 강화

입력 2024-12-17 15: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열수송관공사 체감형 안전교육' 콘텐츠 예시화면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열수송관공사 체감형 안전교육' 콘텐츠 예시화면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재해 예방에 나선다.

한난은 VR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열수송관공사 체감형 안전교육' 콘텐츠를 직원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열수송관공사 체감형 안전교육'은 근로자가 공사 중 지켜야 하는 각종 절차와 수칙, 발생 가능한 여러 사례를 VR을 통해 현실감 있게 경험하게 해 교육의 몰입감과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교육을 통해 직원 및 현장 근로자는 열수송관공사의 전반적인 시공 절차와 관련 법령을 기반으로 하는 안전 수칙과 정보를 제공받는다. 또한, 실제로 발생했던 사고에 대한 원인을 찾고 해결하는 방식의 게임을 수행, 열수송관공사에 대한 안전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한난은 올해 말부터 직원과 현장근로자에게 동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속해서 안전콘텐츠와 교육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현장중심의 안전경영'이라는 경영방침을 세우고, 전사적 역량을 투입한 결과 올해 열수송 부문 안전사고가 직전년도 대비 약 85% 감소했다"라며 "이번에 개발된 'VR 활용 열수송관공사 안전교육'을 통해 2025년도에는 안전사고가 제로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기왕 할 알바라면…주 15시간 이상 근무하고 '주휴수당'도 챙기세요 [경제한줌]
  • 창원 NC파크 구조물 추락사고서 머리 다친 피해자 결국 사망
  • “지브리풍으로 그려줘” 폭발적 반응…챗GPT가 알려준 현 상황은? [해시태그]
  • 김수현 "김새론과 5년 전 1년여간 교제"…미성년자 시절 교제 재차 부인
  • 의대생 돌아왔지만…교육부 “실제 수업 정상 참여가 복귀”
  • 발란, 결국 기업회생 신청…최형록 “회생 인가 전 M&A 목표”
  • "결국 구기종목"…'골프공'이 골프채보다 비쌌다 [골프더보기]
  • 'NC파크 사망자 애도' KBO, 내달 1일 전 경기 취소…주중 창원 경기도 연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178,000
    • +0.47%
    • 이더리움
    • 2,746,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453,600
    • +0.2%
    • 리플
    • 3,155
    • -1.47%
    • 솔라나
    • 187,900
    • +0.16%
    • 에이다
    • 988
    • -1.2%
    • 이오스
    • 932
    • +5.07%
    • 트론
    • 357
    • +2.88%
    • 스텔라루멘
    • 398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330
    • -1.02%
    • 체인링크
    • 20,370
    • +0.15%
    • 샌드박스
    • 407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