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동행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부터 시작된 12월 동행축제가 15일간 온·오프라인 채널 등을 통해 직접매출 3076억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기획전,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 2753억 원과 개막 특별행사를 포함한 지역행사 판매전 등 오프라인 매출 323억 원으로 온·오프라인 매출이 3076억 원을 기록했다. 또 온누리상품권 1144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46억 원이 판매됐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12월 동행축제는 소상공인 제품으로 주위에 온기를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진행 중이다. 13일 서울 행복한백화점에서는 사회적기업과 협업을 통한 다양한 제품 판매 행사인 ‘공영홈쇼핑 특별판매장과 행복한백화점 나눔바자회’가 열렸으며, 발생한 수익금은 소외계층·취약계층 등에 기부했다.
12월 동행축제 참여기업 온라인 전용기획전(11번가, 롯데온)을 포함한 부산지역 NC백화점 판매전(18~24일), 군산&겨울나눔 동행축제(2~28일), 인천 소상공인 우수제품특판전(20~25일) 등 풍성한 지역판매전 행사들도 28일까지 개최돼 소비촉진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