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전경
수능일반전형 ‘다’군에서는 총 1687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전년도와 다른 점은 창의ICT공과대학을 전공개방으로 모집한다. 전공개방 모집으로 들어온 학생은 단과대학으로 합격한 뒤 해당 단과대학에 속한 학과를 선택하게 된다. 선택한 학과에서 1년간 수업을 듣고 적성에 맞지 않으면 변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창의ICT공과대학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이외에도 ‘가’군에서는 약학부, AI학과, 글로벌금융, 공공인재학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등 626명을, ‘나’군에서는 의학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생명과학과, 경제학부, 심리학과 등 617명을 선발한다.
수능 사회·과학탐구 점수 적용에도 변경 사항이 있다. 탐구선택에 따른 모집단위 지원제한은 없지만 인문대학과 사범대학 지원자가 사회탐구를 응시한 경우와 자연계열 지원자가 과학탐구를 응시한 경우 각각 탐구 과목의 변환 표준점수에 가산점 5%를 부여한다. 경영경제대학과 사회과학대학, 간호학과(인문)는 탐구과목과 상관없이 가산점을 부여하지 않는다.
한편, 중앙대는 수험생의 컨설팅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시모집 상담해피콜’을 운영한다. 수험생들은 대학이 가지고 있는 가장 정확한 데이터인 전년도 입시 결과와 대입 성적 예측 기관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자료를 함께 분석한 합격예측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명 중앙대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