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라인 원두매출 1위 브랜드인 카리부커피가 대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아침 일찍 어학원을 찾는 대학생들과 아침식사를 자주 거르는 직장인들을 위한 '굿모닝 베이글 세트'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닝세트는 프리미엄 원두커피(8oz)와 베이글(크림치즈 포함)로 구성됐으며 3000원이라는 실속있는 가격에 제공된다. 500원을 추가하면 아이스아메리카노나 콜드프레스로 주문할 수 있다.
고급 원두로 내린 원두커피와 함께 플레인, 어니언, 블루베리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베이글이 함께 제공돼 기름기가 많아 부담스러운 패스트푸드 음식보다 훨씬 더 가볍고 든든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상문 카리부커피 마케팅 매니저는 "저렴한 가격에 프리미엄 원두커피와 베이글을 함께 맛볼 수 있어 아침 단골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방학을 맞아 아침부터 어학원에 다니는 대학생들과 아침을 거르는 직장인들을 위해서 아침 세트메뉴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리부커피의 굿모닝베이글세트는 카리부커피 양재점과 신촌점 그리고 이대점에서 판매 중이며 매장 오픈부터 오전 11시까지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