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직원 사칭 가상자산 소명자료 요청 사칭 메일 주의…”소비자경보 발령

입력 2024-12-18 1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감원 사칭 이메일 (출처=금융감독원)
▲금감원 사칭 이메일 (출처=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은 18일 금감원 직원을 사칭해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관련 자료제출을 요구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해당 사건 범인은 금감원 가상자산조사국 팀장으로 속여 금감원 이메일 도메인 주소(@fss.or.kr)를 위조한 이메일을 사용해 블록체인, 가상자산 관련 사업자와 개인 투자자 등에 위조된 공문파일이 첨부된 메일을 발송했다.

이메일은 이날 11시경을 전후로 발송됐으며, 발신자를 금감원으로 위장한 7월 4일 소비자경보 사례와 유사한 수법을 사용한 것이 확인됐다.

금감원은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악성코드 감염이나 해킹 등의 우려가 있고, 첨부양식에 따라 자료를 제출하면 기밀이 유출될 수 있다”며 “메일 열람 및 회신에 신중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송민호·나인우·박서진…‘말 나온’ 스타의 군 복무 [해시태그]
  • ‘숨만 쉬어도’ 돈 필요한 반려동물, 지원 혜택은 없을까? [경제한줌]
  • '롯데리아 안산상록수점'이 비상계엄 작전장소?
  • 나인우 군 면제…'4급 보충역 판정'은 왜?
  • 미국 군 당국 ‘보안규정 위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조사 중
  • '대장' 비트코인 상승에 이더리움도 꿈틀…부활 날갯짓 필까 [Bit코인]
  • 혼다·닛산, 합병 협상 개시…세계 3위 자동차 메이커 탄생 초읽기
  • 방배동 ‘로또 청약’ 당첨 가점 보니… “4인 가족 만점도 턱걸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4,199,000
    • -0.38%
    • 이더리움
    • 5,681,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770,000
    • -1.97%
    • 리플
    • 3,754
    • -3.69%
    • 솔라나
    • 319,300
    • -2.53%
    • 에이다
    • 1,521
    • -4.76%
    • 이오스
    • 1,442
    • -7.15%
    • 트론
    • 400
    • -6.98%
    • 스텔라루멘
    • 634
    • -3.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700
    • -5.93%
    • 체인링크
    • 40,050
    • -2.48%
    • 샌드박스
    • 979
    • -5.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