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출근길 영하 10도 맹추위…동해안은 눈 온다

입력 2024-12-18 2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6도를 기록하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에서 두꺼운 외투와 방한용품으로 무장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6도를 기록하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일대에서 두꺼운 외투와 방한용품으로 무장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목요일인 19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 -1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 전국은 대체로 맑지만, 동해안은 밤부터 눈 예보가 있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상된다.

전국은 맑다가 밤이 되면서 구름이 많아지겠다. 18일부터 19일 새벽 사이 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19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중·남부동해안·산지, 경북동해안·북동산지, 울릉도·독도 3∼10㎝(많은 곳 남부동해안 15㎝ 이상) △강원북부동해안·산지, 제주도중산간 1∼5㎝ △제주도산지 5∼10㎝ △울산 1㎝ 내외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중·남부동해안·산지 5∼15㎜ △강원북부동해안·산지 5㎜ 내외 △경북동해안·북동산지, 울릉도·독도, 제주도 5∼10㎜ △울산 1㎜ 내외 등으로 예보됐다.

특히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시간당 3㎝ 내외, 제주도는 시간당 1∼2㎝의 눈이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에 머무르겠다. 다만, 서울·세종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늦게 시작해, 오래 받을수록 유리해요” 연금수령 똑똑하게 챙기는 방법은?
  • 6.5억 들인 영화 불법복제…100만원 그친 손해배상 [급증하는 K콘텐츠 분쟁]
  • 단독 ‘자산 17조’ 군인공제회 주거래은행, 신한이 또 잡았다
  • 파월 “금리인하 결정 박빙…추가 인하는 더 신중”
  • 열흘 만에 발급중단된 '카정포2'…우리카드 “출시 취소 아니다”
  • 양자컴 발전하면 코인·은행 털린다?…방어 기술도 성큼
  • '나는 솔로' 23기, 반전의 현커…영호ㆍ현숙 아닌 광수 연애 중
  • [날씨] "롱패딩 꺼내야 하나"…전국 한파에 제주 지역선 대설특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0,688,000
    • -2.8%
    • 이더리움
    • 5,461,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7.27%
    • 리플
    • 3,495
    • -6.53%
    • 솔라나
    • 310,300
    • -5.05%
    • 에이다
    • 1,459
    • -4.89%
    • 이오스
    • 1,354
    • -9.55%
    • 트론
    • 387
    • -4.91%
    • 스텔라루멘
    • 598
    • -6.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050
    • -8.54%
    • 체인링크
    • 37,710
    • -6.57%
    • 샌드박스
    • 918
    • -7.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