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국내 식품·외식 경기 부진 영향…목표가↓"

입력 2024-12-19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현대차증권)
(출처=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19일 동원F&B에 대해 국내 식품·외식 경기 부진 영향을 받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5만 원으로 기존 대비 3.8%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국내 경기 부진 영향에 따라 국내 식품이나 외식 경기 부진에 따른 영향 가시화되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까지 낮아진 어가로 인한 원가 개선 지속 및 안정적인 포트폴리오가 부가된다"며 "현재 주가 기준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5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다"고 말했다.

동원 F&B의 내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4조5751억 원, 영업이익은 8.3% 늘어난 1986억 원으로 전망됐다.

그는 "음식료 전반적인 경기 부진 영향으로 성장 부진 및 유통채널 대응 위한 프로모션비 지출 증가하는 가운데 동원F&B 내식 식재료 중심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및 어가 레벨 안정화, 저가 비축 재고 쌓아둔 상황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원가 개선 지속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조미유통 부문은 런치플레이션 영향으로 급식 호조는 지속되는 가운데 축육 부문 최근 저가 수입육 재고 대부분 축소됨에 따라, 외식 경기 소폭 회복 가능하다면 개선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늦게 시작해, 오래 받을수록 유리해요” 연금수령 똑똑하게 챙기는 방법은?
  • 지난해 근로소득자 평균연봉 4332만 원…전년 대비 119만 원↑
  • 6.5억 들인 영화 불법복제…100만원 그친 손해배상 [급증하는 K콘텐츠 분쟁]
  • '나는 솔로' 23기, 반전의 현커…영호ㆍ현숙 아닌 광수 연애 중
  • 단독 ‘자산 17조’ 군인공제회 주거래은행, 신한이 또 잡았다
  • 파월 “금리인하 결정 박빙…추가 인하는 더 신중”
  • "결혼 꼭 해야해?"...40대 미혼자 비율 20년래 男 6.7배, 女 5.7배 늘어
  • 양자컴 발전하면 코인·은행 털린다?…방어 기술도 성큼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0,600,000
    • -0.94%
    • 이더리움
    • 5,469,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6.41%
    • 리플
    • 3,495
    • -4.64%
    • 솔라나
    • 310,400
    • -2.3%
    • 에이다
    • 1,458
    • -2.74%
    • 이오스
    • 1,357
    • -6.09%
    • 트론
    • 392
    • -1.75%
    • 스텔라루멘
    • 605
    • -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050
    • -5.45%
    • 체인링크
    • 36,660
    • -7.89%
    • 샌드박스
    • 915
    • -5.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