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우, 제7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당선…유승안 현 회장 제쳐

입력 2024-12-19 09:02 수정 2024-12-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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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사진제공=더퀸AMC)
▲김승우. (사진제공=더퀸AMC)

배우 김승우가 제7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으로 선출됐다.

19일 한국리틀야구연맹은 홈페이지를 통해 더퀸AMC 대표 직함으로 회장 선거에 나선 김승우가 연맹 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김승우는 당선 직후 "대한민국 야구의 초석이자 미래인 어린 선수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줘 앞으로 대한민국 야구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승우는 2021년 취임한 유승안 현 회장과 2파전을 벌여 선거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김승우는 수원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뒤 연예계에서 배우로 활동했다. 배우를 하는 와중에도 20년간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 보이즈’의 선수 겸 구단주로 활약하며 야구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보여왔다.

이외에도 김승우는 수원대 스포츠 경영학 석사 학위를 보유한 만큼, 전문성과 마케팅 실력을 통해 연맹의 발전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승우는 선거 공약으로 △한·일, 한·타이완, 한·미 리틀야구 국제 교류전 활성화 △리틀야구대회 TV 중계 및 콘텐츠 강화 △스폰서 유치 확대 △리틀야구 관련 언론홍보 강화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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