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엠블던 호텔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경기테크노파크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테크노파크)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선정한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에너지 효율 개선, 신재생에너지 설비 구축 등 환경경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ESG 심사 영역 중 환경(E)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경기테크노파크는 전국 173개 유형Ⅱ(지방공공기관, 중견기업) 인정기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으며, 경기도에는 39개 기관이 포함돼 있다.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TP가 추진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기테크노파크는 인정제 지원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부족했던 사회공헌 부분을 보완하고, 2025년에도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