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화전기 BW 부정거래 혐의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입력 2024-12-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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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사옥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 사옥 (메리츠증권)

검찰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메리츠증권 본점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이진용 부장검사)는 19일 오전부터 메리츠증권 본점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메리츠증권 임직원은 이화그룹(현 이그룹)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및 매각에 관련해 부정거래 행위를 하는 등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검찰은 9월 김영준 이그룹 회장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이그룹 계열사인 이화전기, 이아이디, 이트론은 2021년 메리츠증권을 상대로 1700억 원 상당의 BW를 발행했다.

검찰은 김 회장이 이를 무담보로 발행한 것처럼 허위 공시해 일반 투자자들의 오인을 유발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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