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
19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고 지역정책연구포럼이 주관하는 것으로, 지역 발전·자치행정에 탁월한 업적이 있는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한다. 공무원들이 후보를 추천하고 투표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도시 시장, 중소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 등 4개 부분 수상자를 선정했는데 이 시장은 대도시 시장 부문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전국 광역시도 부단체장, 기획관, 기획팀장, 시군구 부단체장, 지방정책연구포럼 회원 등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기업펀드 조성과 지역상권 보호도시 선포를 비롯해 새빛돌봄·새빛하우스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업을 유치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데 힘을 쏟고 행정을 혁신해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