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더욱 풍요로운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사회공헌 슬로건 ‘마음이 마음에게’를 바탕으로 여성과 아동, 나라사랑에 중점을 두고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22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는 10월 8일 경상남도, 구세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업해 ‘생명틔움’ 키트 300개를 지원했다. 키트는 건강기능식품·임산부 간식·출산 및 육아용품 등 임신과 출산·육아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롯데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인 맘(mom)편한 꿈다락도 진행 중이다. 맘편한 꿈다락은 문화체험 및 아동 역량 강화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2017년 군산 회현면 1호점에서 시작했다. 대구·광주·양평·천안·대전 지역 등 연말까지 총 93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 조성과 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해 친환경 놀이터를 지원하는 맘편한 놀이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월 전라남도 여수에 위치한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폐교)에 개소한 맘편한 놀이터 27호점은 지자체 차원의 실내 아동 놀이시설 수요를 반영해, 실외에서 실내 놀이터로 전환한 첫 사례다. 연말까지 의정부와 울산에 맘편한 실내 놀이터 2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또 롯데는 11월 15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 성수에서 대학생 봉사단 밸유 포(for) ESG(밸유 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2025년 1월부터 3개월간 아동 대상 공정무역 교육, 지역사회 어르신 안전 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활동, 업사이클링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롯데는 국가에 헌신하는 국군 장병 및 가족들이 존중 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11월에는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공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청춘책방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청춘책방은 군부대 장병들에게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