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삼혼에 친언니 성추행까지…유영재와 혼인 취소 소송 '각하' 이유

입력 2024-12-19 19: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스타잇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스타잇엔터테인먼트)

배우 선우은숙이(65)이 전남편 유영재(61)를 상대로 낸 혼인 취소 소송이 각하됐다.

19일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은 선우은숙이 유영재를 상대로 낸 혼인 취소 소송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이미 두 사람이 이혼했으므로 소송을 진행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 만난 지 30일 만의 결정이었다.

하지만 이들의 결혼은 1년 6개월 만인 지난 4월 파경을 맞았다. 이후 선우은숙은 해당 혼인을 취소해달라며 법원에 소송을 냈다.

그러면서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삼혼, 사실혼 관계를 숨겼다고 폭로했다. 자신과 재혼 직전까지 동거하던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것. 또한 친언니 A씨를 여러 차례 강제 추행한 사실도 문제 삼았다.

그런나 유영재는 삼혼은 인정하면서도 사실혼 관계인 부인했다. 또한 선우은숙 언니 A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인해 재판에 넘겨졌지만, 이 역시 재판에 출석해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Z세대가 '연말'을 보내는 방법이라는데…내가 해본 건 몇 개? [솔드아웃]
  • ‘의대 증원’에 연고대 수시 최초합격자 절반은 등록포기...서울의대는 0명 [종합]
  • 파월의 "비트코인 비축불가" 발언 파장…‘친가상자산’ 트럼프에 '엇박자'
  • “킹달러는 기회”…‘매파’ 연준에 환테크 기대감 커진 개미들
  • '유동성 위기설' 롯데그룹, 계열사 점포에 노른자 땅까지 매각 ‘만지작’
  • '尹 탄핵심판' 국회 대리인 선임…김이수·송두환 등 17명
  • “늦게 시작해, 오래 받을수록 유리해요” 연금수령 똑똑하게 챙기는 방법은?
  • 지난해 근로소득자 평균연봉 4332만 원…전년 대비 119만 원↑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9,652,000
    • -2.86%
    • 이더리움
    • 5,373,000
    • -5.82%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7.99%
    • 리플
    • 3,443
    • -6.01%
    • 솔라나
    • 304,900
    • -5.43%
    • 에이다
    • 1,389
    • -8.13%
    • 이오스
    • 1,319
    • -8.78%
    • 트론
    • 387
    • -3.97%
    • 스텔라루멘
    • 580
    • -8.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50
    • -7.36%
    • 체인링크
    • 35,840
    • -10.6%
    • 샌드박스
    • 884
    • -1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