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이찬원, '리틀 이찬원' 고은준 극찬…"어릴 때와 똑같아, 실력은 월등"

입력 2024-12-1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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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출처=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가수 이찬원이 자신을 쏙 빼닮은 고은준 참가자에 극찬했다.

19일 첫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에서는 마스터 예심이 진행된 가운데 유소년 참가자 고은준이 이찬원을 능가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무대에 오른 고은준은 “미스터트롯을 위해 태어난 4학년 고은준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심사위원을 “이찬원 어릴 때랑 똑같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고은준 역시 “이찬원 형님 만나고 싶었다. 제가 노래를 부르면 많은 분들이 ‘이찬원 닮았다’, ‘리틀 이찬원이냐’라는 말을 많이 해주셨다. 그래서 이찬원 형님이 롤모델이 됐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이찬원은 “저 어렸을 때랑 똑같다. 의상을 보면 대충 어떤 노래를 부를지 예상이 된다. 어릴 적 K본부 ‘전국 노래자랑’에서 똑같은 옷을 입고 불렀던 노래가 있다”라고 언급했다.

고은준이 선곡한 노래는 한혜진의 ‘너는 내 남자’였다. 바로 이찬원이 2008년 12살 무렵 ‘전국노래자랑’에서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로 그 노래였다.

노래를 시작한 고은준은 남다른 성량과 구성진 창법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올하트를 받으며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다냈다.

이경규는 “유소년부 무대를 현장에서 처음 본다. 심사위원으로 온 게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찬원도 “깜짝 놀랐다. 저의 20년 전의 모습 같다. 리틀 이찬원이라고 달고 나왔다면 그 무대 이상을 선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때의 실력보다 두 배, 새 배 더 성숙하다”라며 “앞으로 성인 가수와 대결해야 하는데 테크닉, 무대 매너, 센스 모든 게 성인 참가자와 견주어도 뒤지 않는다. 하트를 주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너무 잘 봤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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