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요금제 가입자 비중. (출처=아이즈비전)
아이즈비전의 알뜰폰(MVNO) 브랜드 아이즈모바일은 ‘롯데시네마 요금제’가 출시 1년만에 자사 단일 요금제로는 처음으로 가입자 5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에 출시한 롯데시네마 요금제는 이동통신 3사의 멤버십처럼 정기적 혜택과 함께 알뜰폰의 저렴한 요금을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출시 이후 해당 요금제는 신규가입자 비중 20%를 차지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올해 8월 이후에는 신규 가입자 비중 30% 이상을 기록했다.
주요 혜택으로 △데이터 무제한 알뜰 요금제 제공 △매월 롯데시네마 영화 무료 관람권 1매 △영화 및 콤보 할인권 각 2매 등을 매달 제공한다.
아이즈모바일 관계자는 “최근 이동통신 3사의 멤버십 혜택, 특히 영화 관람 혜택이 축소되는 상황에서도 고객들에게 꾸준히 혜택을 제공해온 결과 소비자들의 신뢰와 지지를 얻고 있다”며 “알뜰폰의 기본 가치인 저렴한 요금제를 바탕으로 영화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휴 혜택을 문화, 패션, 쇼핑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아이즈모바일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