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식사, 여러 주제 관해 대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회장은 미국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통한 귀국길에서 “트럼프 당선인을 만났다. 대화는 10분에서 15분 정도 나눴다”고 말했다. 또 “트럼프 당선인과 식사를 함께 했고, 별도로 여러 주제
“뜨거워지기 전에 식어버린 느낌이다” 국내 M&A(인수합병) 시장 전문가의 첫마디였다. 당초 2024년 M&A 시장은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2023년 대비 확실한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으나, 글로벌 불확실성과 경기침체 우려 지속 등으로 제한적 회복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시장 금리 인하 효과보다는 거시적 상황이 우호적이지 않다는 점에
블랙 먼데이(검은 월요일)가 또다시 연출될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지난 14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은 다소 줄었지만, 한국 경제 곳곳에 드리운 먹구름은 갈수록 짙어져 가고 있다. 미국발 금리 인하 속도 조절, 고환율, 경기둔화, 탄핵정국 등 대형 태풍급 대내외 리스크들이 충돌하며 한국증시를 ‘퍼펙트 스톰’(둘 이상
상대적으로 낮은 단가 때문에 식품업계에서는 ‘1조 브랜드’ 탄생이 쉽지 않다. 하지만 지속되는 K푸드 열풍으로 올해 메가 브랜드가 4개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식품업계 단일 브랜드 가운데 연 매출 1조 원을 넘기는 브랜드는 CJ제일제당의 ‘비비고’와 농심 ‘신라면’뿐이다. 두 브랜드는 국내외에서
업황 부진 장기화로 중소형 규모의 증권사와 자산운용사가 인력감축에 나서면서 연말 증권가에 뒤숭숭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회사를 떠나게 된 이들이 급하게 새 일자리를 찾아 나서면서 불안감이 증폭되는 것은 물론, 퇴사자들이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중소형사를 중심으로 업황 악화가 이어지면서 내년 초까지
배우 장나라가 '2024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데뷔 23년 만의 첫 연기대상이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대상의 주인공은 장나라가 됐다. 장나라는 드라마 '굿파트너'의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 역으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장나라는 "인생에서 놀라운 일을 모두 SBS에서
이찬원이 연예대상의 대상을 수상했다. 21일 방송된 KBS2 ‘2024 연예대상’에서는 ‘신상출시 편스토랑’·‘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호명과 함께 무대에 오른 이찬원은 “수상할 줄 몰랐다”라며 “작년과 재작년에는 혹시나 가능성이 있을가하여 수상 소감을 준비하기도 했는데, 올해는 정말 예상 못해서 소감을 준비 못했
에스파 카리나가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21일 방송된 KBS2 ‘2024 연예대상’에서는 ‘더 시즌즈’의 지코, ‘싱크로율’ 카리나가 쇼&버라이어티 부분 신인상을 수상했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지코는 “오늘이 데뷔 5000일이다. 처음으로 신인상을 받았다. 첫회부터 뚝딱거렸는데 말문을 열수 있었던 것은 제작진분들의 뒷받침 덕분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