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지속가능경영 중장기 전략체계 수립 [상생경영]

입력 2024-12-23 0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도 시민과학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제철)
▲나도 시민과학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은 ‘We Do in Sustainable H-ways, 우리는 모두의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행동합니다’를 지속가능경영 슬로건으로 발표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자연환경 보존보호 방향을 설정했다.

현대제철은 사업장 인근 생물다양성(Biodiversity)을 위해 월드비전, 한국생태관광협회, 시민환경연구소, 엔에스생태연구소 등과 함께 당진과 순천에서 ‘멸종위기종 보전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역 생물 다양성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력 확대와 실질적 보전을 위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생물 다양성 인식개선과 멸종위기종 식별 및 보전 활동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는 전문생태연구기관과 함께 현대제철이 위치한 당진, 순천 지역사회의 생태현황을 조사하고 지역의 멸종위기종을 식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공급망 ESG 관리’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협력사의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환경을 정기적으로 진단하며 협력사의 ESG 수준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자문 및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의 ESG 수준 개선 및 향상을 위해 협력사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ESG 기반 구매전략의 실행을 위해 회사 내 구매자 및 내부 이해관계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협력사 운영 평가에 협력사의 ESG 성과를 반영해 성과가 우수한 업체가 우선 선정될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가이드라인도 명확히 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비윤리적, 반환경적, 반사회적 방식으로 공급되는 재화와 용역을 일절 거부하며 모든 협력사에 대해 ESG 평가를 시행한다.

현대제철은 공급사에 대한 정기평가 시 해당연도 ESG 평가점수 상위 공급사에 가점을 부여하여 우수 공급사 선정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X 승차권 30% 할인" 알고보니 거짓…철도공사 시정명령
  • 빠져나가는 고래들…비트코인, 9만4000달러로 하회 [Bit코인]
  • “지연·학연·혈연 총동원” 금감원, 정치테마주 특별단속반 가동해 집중 감시
  • 김준호, 김지민에 눈물의 프러포즈…"마지막 사랑이 돼줘"
  • 애플·MS·오픈AI에 영상 넘기는 구글…한국은 빠졌다 [유튜브 삼키는 AI 빅테크]
  • “서울은 성동구, 경기는 과천”…올해 아파트값 상승률 뜯어보니
  • 감형 위해 공범 ‘술술’…범죄자들의 대인관계란 [서초동 MSG]
  • [새 리더십 시대]신한 빼고 다 바꿨다…5대 은행장 키워드 '파격ㆍ영업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23 14: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905,000
    • -0.82%
    • 이더리움
    • 5,027,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0.22%
    • 리플
    • 3,329
    • -0.21%
    • 솔라나
    • 279,700
    • +2.6%
    • 에이다
    • 1,365
    • +2.17%
    • 이오스
    • 1,214
    • +3.5%
    • 트론
    • 376
    • +2.45%
    • 스텔라루멘
    • 543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300
    • +3.98%
    • 체인링크
    • 34,660
    • +4.62%
    • 샌드박스
    • 865
    • +3.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