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 하반기 영업이익 감소 전망-푸르덴셜證

입력 2009-07-22 08: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푸르덴셜증권은 22일 한국철강에 대해 철근 부문의 수익성은 높지만 단조와 태양광 등 신규 사업은 수요둔화로 판매량 회복엔 시간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목표가는 기존 4만5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강오 푸르덴셜증권 연구원은 “단조, 태양광 등 신규사업군의 판매부진이 지속되면서 철근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올해 ROE(자기자본이익률)가 9.5%에 불과할 것이고 철근 판매량이 가장 많은 2분기를 정점으로 하반기에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돼 이익모멘텀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0.7% 증가한 2650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7.8% 증가한 221억원을 기록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반면, 신규사업의 이익기여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196억원, 201억원으로 2분기를 정점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장 10일 연휴…내년 10월 10일 무슨 날? [데이터클립]
  • 사생활부터 전과 고백까지…방송가에 떨어진 '일반인 출연자' 경계령 [이슈크래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종합] 금투세 소멸에 양대 지수 급등 마감…외인·기관 코스닥 ‘쌍끌이 사자’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74,000
    • -2.72%
    • 이더리움
    • 3,376,000
    • -2.37%
    • 비트코인 캐시
    • 457,600
    • -4.77%
    • 리플
    • 704
    • +0%
    • 솔라나
    • 220,400
    • -3.63%
    • 에이다
    • 456
    • -2.98%
    • 이오스
    • 572
    • -2.39%
    • 트론
    • 228
    • -1.72%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00
    • -4.41%
    • 체인링크
    • 14,400
    • -4.57%
    • 샌드박스
    • 318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