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2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온(溫)누리 나누米' 기부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2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온(溫)누리 나누米' 기부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협동조합협의회(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아이쿱생협으로 구성) 회원기관 간의 연대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이날 총 3억6000만 원 상당의 쌀을 서울맹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에 기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온(溫)누리 나누미(米)' 행사는 협동조합 간 협력을 통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내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회원기관들이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협의회 기관들은 앞으로도 회원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며, 협동조합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