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가 연인 이유정과의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는 제2회 ‘핑계고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유병재가 출연해 최근 화제가 됐던 자신의 연애에 대해 해명했다.
영상에서 유병재는 “주변의 많은 분들도 놀라셨다. 그래도 응원을 많이 받아서 예쁜 사랑을 하게 됐다”라며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다. 몇 달 정도 진행됐는데 12부 리그 때는 아니었다”라고 운을 뗐다.
‘12부 리그’는 지난 6월 공개된 핑계고 영상 중 하나로, 가상의 ‘12부 리그’에 속한 이들이 모여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하는 콘텐츠였다.
유병재는 9세 연하 이유정과의 열애에 대해 “주변에서 의심도 많이 하시고 콘텐츠 촬영 아니냐, 뭔가 기획하는 거 아니냐 하셨다. 현재 너무나 정상적인 관계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시상식에 모인 이들은 다들 믿지 못하는 눈치였다. 유병재는 “저도 여러 차례 동의를 구했고, 그쪽에서 확답을 주셔서 만나게 됐다”라며 “저의 분위기, 태도, 배려심, 그녀보다 늦게 잠들고 일찍 일어나는 성실함을 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결혼 질문에 “아직은 시작하는 관계”라며 조심스럽게 답했고 “애칭은 없다. 이름을 부른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병재는 최근 미모의 인플루언서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후 해당 인플루언서가 이유정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고, 유병재는 이를 인정했다.
유병재의 연인 이유정은 티빙 연애 리얼리티 ‘러브캐처4’에 출연하며 한소희 닮은꼴로 얼굴을 알렸으며 유병재보다 9살 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