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전농 9구역 공공재개발 수주

입력 2024-12-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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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제9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전농제9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농 제9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농 9구역 재개발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며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103-236일대 4만9061㎡ 부지에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9개 동, 총 1159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4400억 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를 통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5000억 원을 돌파했다.

전농 9구역은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을 비롯해 현재 6개 노선이 운행 중인 청량리역이 도보권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C 노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삼육초, 전일중, 청량고 등이 인근이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청량리전통시장 등의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소음과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테마숲,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250mm 두께의 슬라브 등 특화 설계를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며 "엄격한 품질 관리와 책임감 있는 시공으로 입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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