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푸드페스타 2024, 나흘간 3만 명 문전성시”

입력 2024-12-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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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여 브랜드 참여 색다른 미식 체험 강화

▲3만 명이 다녀간 컬리푸드페스타 2024 현장 모습 (사진제공=컬리)
▲3만 명이 다녀간 컬리푸드페스타 2024 현장 모습 (사진제공=컬리)

컬리푸드페스타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3일 컬리에 따르면 19일부터 나흘간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컬리푸드페스타 2024 누적 방문객은 3만여 명을 기록했다.

이번 페스타에는 컬리가 엄선한 128개 파트너사, 230개 식음료(F&B) 브랜드가 참여했다. 간편식, 신선식품, 베이커리 등 8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디쉬, 디저트까지 즐기는 경험을 선사했다. 컬리는 첫 회 대비 규모는 2배 가까이, 참여객은 1만 명 이상 늘었다.

특히 최현석 셰프는 프레시지 부스에서 쵸이닷 간편식을 직접 선보였고 송하슬람 반찬셰프는 레스토랑 마마리의 시그니처 바질페스토를 사용한 파스타 샐러드 시식을 이끌었다. 일식 전문 정호영 셰프는 미쉐린 레스토랑 우동 카덴의 인기 메뉴를 선보였다.

신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을 살피는 장으로 컬리푸드페스타를 적극 활용한 브랜드도 여럿 있었다. CJ제일제당은 왕교자, 붕어빵, 츄러스 등 컬리와 공동 기획한 제일맞게컬리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최초 공개했다. 바프(HBAF)는 출시 예정인 팝콘 3종을, 조선호텔김치는 로메인 김치를 처음으로 내놓았다.

베이커리·커피 브랜드들은 브랜드 개성을 가득 담은 부스로 페스타 내 작은 카페 역할을 했다. 이번 페스타에 처음 참여한 네스프레소는 원목 인테리어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프릳츠는 슈퍼마켓 컨셉트 평상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했다.

최재훈 컬리 최고커머스책임자(CCO)는 “첫 회 대비 규모와 콘텐츠가 모두 성장하며 컬리푸드페스타만의 정체성을 보다 확고하게 만든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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