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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에 따르면 에센셜 오일에 대한 이해와 활용법을 실기 중심으로 구성한 이번 연수는 코리아나 뷰티 인스티튜트의 첫번째 해외 연수로 파리의 선진 에스테틱 문화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고루 경험해 볼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
아로마 테라피는 국내 시장에서 이미 많이 활용되고 있으나, 에센셜 오일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와 응용에 대한 니즈가 컸던 만큼 연수단 접수 초기에 이미 정원 20명에 달하는 등 그 관심이 뜨거웠다.
아로마 테라피 교육은 3일에 걸쳐 얼굴과 바디, 다리 등 부위별로 진행됐으며 최고의 에스테틱 테크닉을 가진 전문 강사가 직접 특강을 맡아 실습 시범 및 세부 동작 등에 대해 코치했다.
참가한 20명의 에스테틱 샵 원장 및 관계자는 에센셜 오일 배합에서 실습 마사지에 이르기까지 전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실전에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이론과 테크닉을 배양할 수 있었다.
미플 평촌점 서순심 원장은 "그동안 막연하게만 알고 사용했던 아로마 테라피의 우수한 효능에 대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알찬 연수 프로그램이었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해외 강사의 에스테틱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어 매장 내 서비스를 한 차원 더 격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코리아나 뷰티 인스티튜트 김정호 원장은 "이번 단기연수 프로그램은 선진 에스테틱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연수에서 배운 것들을 활용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쉽게 접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엘리제 마보 미용학교는 1949년에 설립돼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정통 에스테틱 학교로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으로 일본, 중국 유럽 등 세계 곳곳에 2만 여 명이 넘는 미용 전문 인력을 육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