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에너지가 삼보컴퓨터와 함께 태양전지를 이용한 넷북용 충전장치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TG에너지는 지난 21일 삼보컴퓨터와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를 이용한 넷북용 충전장치 개발’을 위한 사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개발 예정 충전시스템은 넷북에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를 결합해 배터리가 방전 되었을 때 별도의 충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기 내장된 배터리에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로 충전하여, 비상시에 일정시간 넷북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장치다.
TG에너지는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를 이용한 넷북용 충전시스템을 2010년 초(6개월 이내)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상용화 및 노트북(넷북) 적용시기 등에 대해서는 삼보컴퓨터 측과 별도 논의하기로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