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연말 소비 독려로 폐광지역 경기 활성화 앞장

입력 2024-12-26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원랜드 겨울전경. (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 겨울전경. (사진제공=강원랜드)

강원랜드는 연말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서지원비 8900만 원을 추가 증액해 12월 한 달 약 4억5000만 원을 지역 상권에 사용한다고 26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공기업으로서 지역 상생에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부서지원비 증액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임직원들의 지역 내 소비 진작으로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호 강원랜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부서지원비 추가 배정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돼 모두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강원랜드는 폐광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韓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野, 한덕수 탄핵안 발의
  •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로 수익률 높은 금융사로 갈아탈까 [경제한줌]
  • 한국 경제 ‘환율 1500원’은 죽음의 문턱…대기업도 중기도 생존 위협
  • 엔비디아, 테슬라 밀어내고 올해 개미 최선호주 1위 등극
  • 尹, 서류 제출않고 무대응 일관…헌재 “27일 변론준비기일 진행”
  • 트럼프 2.0에 10대 그룹 시총 순위도 ‘흔들’...조선·전력 보유한 HD현대 최대수혜
  • 송민호 부실 복무 의혹, 경찰 수사받는다…병무청 의뢰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오늘(26일) 공개 시간은?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