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가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대표 우달식)에서 주관하는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네트워크 간담회’가 성료됐다.
지난 1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해양레저 업계의 전문가들과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수료생들이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해양레저, 낚시, 서핑, 카라반 협회 등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각 분야의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 사례와 노하우를 나누며, 해양레저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교환했으며, 특히 네트워킹 세션은 전문가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유익한 조언을 제공하는 자리로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세부적으로 오전에는 해양레저인력 양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해양레저 분야의 유공자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이후에는 전문가와 수료생 간의 네트워킹 세션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유공 표창으로 해양수산부 장관상에 야마하 코리아 ㈜현대상공모터스 이재영 이사 ▲경기도지사 표창에 한국해양레저산업협회 정일권 회장, 한국낚시협회 김오영 회장, 한국서프시티협동조합 김나리 대표 외 업계 리더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간담회는 점차 주목받고 있는 워터 스포츠와 레저 활동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해양레저 업계 모두가 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설계하는 자리라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이를 계기로 해양레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이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