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분양가 갖춘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분양…27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24-12-26 14:28 수정 2024-12-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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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투시도. (자료제공=신동아건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투시도. (자료제공=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27일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 64~110㎡ 총 6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7월 예정이다.

이곳은 전체 가구 중 약 30%(201가구)가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전용 110㎡는 복층형과 펜트하우스로 조성돼 차별화를 더했다. 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3.3㎡당 평균 1650만 원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는 검단신도시에서 최근 분양한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대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공원을 품은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바로 앞에 수변공원(계획)이 자리하며 다수의 근린공원(계획)이 근처에 있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주목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안전한 통학환경이 갖춰졌다는 점에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 주변 상업지구 등을 중심으로 학원가까지 들어설 계획으로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교통 호재도 예고돼 있다. 단지 주변에는 검단신도시 내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 GTX D 노선도 계획돼 있어 향후 높은 교통 편의성이 기대된다. GTX D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밖에 인천 지하철 2호선 마전역과 가깝다.

분양일정은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다음 달 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다음 달 8일에는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왕길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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