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전국 방방곡곡 ‘착카’로 치킨 3000마리 기부

입력 2024-12-26 13:30 수정 2024-12-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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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치킨 3000마리 기부

▲노랑통닭이 운영하고 있는 '착카(착한카)' (사진제공=노랑통닭)
▲노랑통닭이 운영하고 있는 '착카(착한카)' (사진제공=노랑통닭)

노랑통닭은 올 한 해 동안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총 30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노랑통닭은 “착카데이: 착카로 나누는 행복한 기부, 착카게 나눠요!”라는 슬로건 아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의 사연을 신청 받아 직접 찾아가는 치킨 나눔 서비스를 꾸준히 하고 있다.

노랑통닭 착카는 ‘착한차’, ‘착한카’의 줄임말로 치킨을 튀길 수 있는 조리시설이 완비된 푸드트럭이다. 그동안 착카는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광재활원 등 세 곳을 찾아 치킨 나눔을 했다.

또 가맹점주 대상 본사 교육을 통해 조리된 치킨을 기부하는 ESG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서울특별시립여성보호센터 △다니엘복지원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에 전달했다.

16일에는 이스포츠IBC위원회·양평군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린 제8회 ‘장애인 e스포츠 한·일전’에도 치킨을 협찬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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