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내정된 권영세 의원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6일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 인선 추인을 위한 전국위원회를 30일에 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전국위 소집 안건은 이날 상임전국위원 67인 중 45명이 ARS 투표에 참여했으며, 찬성 43명(찬성률 95.56%)로 의결됐다.
국민의힘은 30일 14차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권 지명자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권 지명자는 비대위원장 취임 즉시 비대위원 인선안을 확정해 상임전국위 추인 후 비대위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